(주)세렌코리아
최고관리자 최고관리자님 로그인 중 로그아웃

(주)세렌코리아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제목 - 혈액 중의 종양유전자를 분석해 최적의 치료를 선택 - 작성일 16-01-15 13:17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2,784

본문

2015년 1월 7일, 미국 Biocept사는 혈액 속에 있는 종양유전자를 검사하여 암을 진단해
최적의 치료선택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액체세포진료를 미국 America 's Choice Provider
Network (ACPN * 1)의 회원들에게 제공한다고 발표 했다.

회사는 말초혈액 순환종양세포와 말초혈액 속에 존재하는 종양 유래 DNA를 채취, 분석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검사는 1988년에 미국이 법률로 규정한 임상실험실 개선법
 (Clinical Laboratory Improvement Amendments: CLIA)으로 인증되어, 미국 병리학회
 (College of American Pathologists: CAP) 인정을 받은 검사실에서 실시된다.

이 검사는 생검을 하지 않고 암을 진단하는 것을 가능케 하고, 최적의 치료를 선택할 수 있는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치료 후 치료반응 모니터링에도 도움이 됩니다.

현재 유방암, 폐암, 위암 환자에게 검사를 제공하고 있지만 앞으로 몇 개월 안에, 유방암,
폐암, 대장암, 흑색종, 전립선암, 기타 고형암에 대하여, CLIA 인증을 얻은 검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로써 불필요한 검사를 피할 수 있는 환자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의료비를
줄이면서 의료의 질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 1 【 ACPN 】 미국 전역의 의료 기관으로 1900만 명의 환자, 그리고 1100 보험 회사가
이용하고 있으며, 환자가 현재 가입 중인 보험 회사가 제휴 하지 않는 의사나 병원에서도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네트워크로서 우선의료 보헙기구 (preferred provider organizations:
PPO)로 분류된다. PPO란 건강유지기구 (Health Maintenance Organization: HMO) 변형
으로 회원은 비교적 낮은 요금 지불하면서 보다 광범위하게 의사와 병원을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