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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지상세포 백신 '박셀R' 논문 통해 진행성 췌장암 치료효과 입증 작성일 16-05-13 10:48
글쓴이 최고관리자 조회수 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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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면역세포치료의 대표 의료기관인 세렌클리닉 그룹의 수지상세포 백신 ‘박셀R’이 진행성 췌장암에 효과가 있는 내용의 임상 논문이 ‘Cancer Immunology Immunotherapy’에 게재가 됐다.

‘박셀R’은 수지상세포를 이용한 면역세포치료방법으로 알려져 있으며, 임상보고 건수가 1만200건(2016년 3월말 기준)을 넘어섰다.

일반적으로 진행성 췌장암은 외과적인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 평균 생존기간은 6개월이며 표준치료 역시 증상의 완화와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세렌클리닉 그룹의 췌장암 관련 임상건수는 지난해 말 기준 2000건을 육박하고 있다. 복막전이, 간 전이 등 진행성 췌장암 환자가 수지상세포 백신 ‘박셀R’ 요법을 받은 경우, 평균 생존기간이 2.5배로 나타났으며 백신치료 시작 후 10개월부터 생존 기간이 늘어나는 전형적인 패턴을 보였다. 

임상 논문 중에 췌장암 환자의 임상사례를 짧게 소개한다. 68세인 남성으로 지난 2011년 1월에 수술불능의 췌장암 말기로 간까지 다발성으로 전이가 된 환자로서 수지상세포 백신요법을 4월부터 받기 시작했으며, 세렌클리닉 그룹 의료진의 분석과 치료 경험에 근거한 개인 맞춤별 치료도 병행을 했다. 

종양표지자(CA-19-9) 수치가 9개월 만에 18만에서 0에 가깝게 개선이 됐고 간에 다발성으로 전이된 종양도 거의 사라지는 효과를 보였다. 지난 2011년 6월에 종양이 남아 있는 췌장 말단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게 됐고 현재까지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

다음달 말에 개최되는 제26회 일본 수지상세포 연구회에서 ‘백신 치료를 위한 단구의 획득’에 대해서 발표자로 나서는 동경대학교 의과학 연구소 부속병원 후지타 시게하루 박사는 “수지상세포백신의 1회 투여 시에 1000만개 이상의 수지상세포를 권장하고 있는데 충분한 수의 수지상세포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성분채혈 과정을 거쳐야 된다”고 말했다.

일본의 바이오 기업 및 세렌클리닉그룹과 제휴를 한 여러 대학병원에서는 성분채혈을 중요한 부분으로 간주해 수지상세포백신의 제작에 있어서 모두가 시행을 하고 있다.

한편, 세렌클리닉 그룹의 수지상세포 백신 ‘박셀R’치료는 국내 기업 세렌코리아가 대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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